시대적 흐름에도 변화 없이 계속해서 대두가 되는 것은 바로 환경문제입니다 이 같은 문제를 원활하게 풀어내기 위해서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가까운 미래에 플라스틱 배출과 같은 환경 문제가 바로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근본적인 대응 방식의 변화가 절실한 시기입니다 최근 국내에서도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지속가능성을 모두 포함한 지속 가능 경영에 선두 주자로 운영하는 기업이 있습니다 바로 영풍석포제련소입니다이곳에서 도입한 증발 농축 식 무방류 시스템은 제련 공정에서 사용한 뒤 남은 물 즉 공정 사용 수를 끓여서 증발한 후 수증기를 모아서 만든 물은 재사용하고 남은 불순물은 고체화시켜 폐기물로 처리하는 형태입니다 즉 공정해서 사용했던 물을 100% 회수하여 재사용하는 것인데요
이에 따라서 오염물질 배출은 제로가 되는 것입니다 영풍석포제련소는무방류 설비 가동을 시작했던 5월부터 그동안 정수하여 방류하던 공정 사용 수 방류를 전면적으로 중단하였으며 무방류를 지금까지 지켜오고 있습니다 하루에 무려 평균 1520여 톤 공정 사용 수를 무방류 시스템으로 처리하여 제련 공정에 모두 재사용하고 있습니다 무방류 시스템의 경우 공정 사용 수를 증발시켜서 깨끗한 물로 만들어주는 증발 농축기와 불순물들을 고체로 바꾸는 결정화기로 구성되어있습니다영풍석포제련소는 본격적으로 친환경 기업으로 탈바꿈하기 위해서 15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증발 농축기와 결정화기 1대씩을 추가로 설치해 용량을 확대하고 처리할 운영 계획입니다
증발 농축기 1대를 추가하면 400톤까지 그리고 결정화기 1대가 증설하게 되면 하루에 최대 3000톤까지 사용 수 처리가 가능합니다 석포제련소는 설비의 60%~70%까지 가동한 뒤 나머지는 예비용으로 운영될 방침입니다 무방류 시스템 도입으로 인하여 공정 사용 수 이외에도 향후 완공할 지하수 차집 시설로 회수하는 오염 지하수까지 처리하여 100% 재사용이 됩니다 미세량의 오염물질까지도 하천 유입을 차단한 뒤 물 자원을 재이용해 순환 경제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영풍석포제련소는 오랫동안 환경오염 물질 배출과 관련된 오해로 인하여 그동안 상당히 곤란한 입장이었습니다 심지어 오염 지하수 차단시설 설치하기 위해 석포제련소는 1년 6개월 동안 대구환경청 그리고 봉화군과 20여 차례 넘게 협의가 이루어졌지만 환경단체 반대 등으로 이루어지지 못하였습니다
환경단체에서는 오염 지하수 차단시설이 사적 시설물인 만큼 이를 공장 내에 설치하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석포제련소 공장 내부는 이미 하천 경계를 따라 이중으로 지하 차수막이 설치되어있으며 수십 개 오염방지공이 촘촘히 들어서 있으므로 지하 오염수가 회수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영풍석포제련소는 지하수 흐름과 지질 특성을 고려한 토목 기술을 반영한 설계를 마련하였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오염 지하수를 통하여 낙동강 상류 오염을 근본적으로 방지하는 대규모 차단시설 공사를 시작할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석포제련소의 친환경 기업으로의 성장 노력은 지난 수년간 동안 지속해왔습니다 지하수 오염 원인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 1만 7000평에 달하는 습식 조업 공장을 158억 원을 들여 하부 바닥을 내산 벽돌로 전면 교체하고 라이닝 처리하였습니다
또한 이중 옹벽조를 정비 시행하였으며 빗물 수집을 위해 효과적인 배수로 등 집수로 개선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오염 지하수 차단시설과 별도로 공장 내부에 10m 차수막 설치를 완료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영풍석포제련소는 앞으로도 석포제련소의 지속적인 오염 제로를 실현하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실제로도 수질 개선에 도움이 되기 위하여 2600억 원을 집중적으로 투자할 예정입니다 현재 진행 중인 환경 개선 사업이 모두 완료하게 되면 제련소 앞 하천의 윗물과 아랫물 수질이 동일해지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석포제련소같이 많은 기업이 꾸준히 환경 개선과 기술 혁신을 추진하여 더 이상 오염물질 배출은 없는 곳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Comments